'역사 왜곡·북한 찬양' 수업 신고 가능해진다…"국정교과서 폐지 후 부작용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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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북한 찬양' 수업 신고 가능해진다…"국정교과서 폐지 후 부작용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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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북한 찬양' 수업 신고 가능해진다…"국정교과서 폐지 후 부작용 감시"


특정 정치 이념에 편향적인 내용을 가르치는 교사에 대해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민간단체 ‘블루유니온’은 학교에서 정치적으로 선동적이거나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을 가르치는 초·중·고교 교사들에 대한 신고를 받는 ‘선동·편향수업 신고센터’를 다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블루유니온은 안보 의식 고취·교육 활동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이 단체는 2012년부터 작년 10월까지 450건이 넘는 ‘편향 수업 사례’ 신고를 받아왔다.


권유미 블루유니온 대표는 “수년 동안의 선동·편향 수업 신고 접수와 사례 공개로 어느 정도 목적을 이뤘다고 판단해 작년 말 신고 센터 폐쇄를 결정했었다”며 “그러나 최근 정부가 국정교과서를 전격 폐지한 것으로 볼 때 향후 학교 현장에서 각종 부작용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신고 센터) 재운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블루유니온에 따르면 선동·편향수업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례는 2012년 149건, 2013년 143건, 2014·2015년은 176건 등 총 468건에 이른다.


신고센터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거짓 및 왜곡을 교육하는 행위 ▲자유민주주의를부정하고 공산주의·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행위 ▲북한을 찬양하거나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반미(反美)를 선동하는 행위 ▲정치·사회 등 특정 이슈에 대해 편향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행위 ▲특정 인물을 비하 또는 옹호하는 행위 ▲교육중 욕설을 사용하는 행위 ▲기타 교육자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행위 등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


센터는 접수된 내용이 위법행위로 판단되면 관련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고 있다. 신고는 센터 홈페이지(http://justiceschool.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8/20170518013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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